시각장애인 김경미(46)씨는 지난달 18일 외출하면서 접이식 지팡이를 패딩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았다. 대신 다섯 살 아들 하준이의 손을 꼭 잡았다. 하준이는 집에서 5분 거리인 무인 슈퍼마켓까지 경미씨를 능숙하게 이끌었다. 점포에선 자기 키만한 냉동고에 매달려 원하는 아이스크림 위치를 엄마에...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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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접근성 확보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게임 접근성이란 장애인이나 고령층이 일반인처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국립재활원, 장애인의 게임 이용 돕는 기기 개발 국립재활원은 지난 14일 게임 접근성 보조기기 매뉴얼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다’를 발간했다. 여기...
야구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장애인의 현장 예매를 제한한 야구장 조치는 장애인 차별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28일 이같이 지적하며 "장애인에 대한 입장권 현장판매를 허용하고 온라인 예매 웹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기사원문: 뉴시스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이 자사 웹 사이트에서 시각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하지 않아 설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 구매, 장보기, 선물 구매, 이벤트 혜택 등 시각장애인 스스로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이하 한국웹접근성평...
서울디지털재단은 고령자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에 적용 가능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오스크를 통한 각종 서비스가 늘고 있지만, 글씨가 작고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에 재단은 고령층의 신체...
공공기관 업무 시스템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등이 차별받지 않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위원장 송두환)는 지난해 12월 22일 ○○○○○○위원장에게 장애인과 노년층 등이 ○○○○○○지원시스템 이용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할...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게 장애인과 노년층 등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시스템 웹 접근성 개선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라...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생활. 비대면으로 하는 활동들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밖으로 나가질 않아도 클릭과 터치 몇 번 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좋아지기도 했고요. 아마도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생필품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겁...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생활. 비대면으로 하는 활동들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밖으로 나가질 않아도 클릭과 터치 몇 번 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좋아지기도 했고요. 아마도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생필품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겁...
기사원문: T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