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생활. 비대면으로 하는 활동들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밖으로 나가질 않아도 클릭과 터치 몇 번 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좋아지기도 했고요. 아마도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생필품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겁...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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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TBS뉴스
"방역패스 때문에 혼자서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방역패스 시행으로 인해 '이동권' 제약을 받고 있다. 이들은 식당 출입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방역패스가 좀...
식당과 카페, 그리고 앞으로는 마트에 갈 때도 방역 패스 인증을 해야 하죠. 그런데 이런 상황이 버거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인데요. QR코드를 찍는 기계를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방역패스 인증이 생활화가 된 상황인 만큼 장애인들을 고려한...
"식당에서 QR코드 인증하는 시스템이 제일 어렵죠. 가족이나 친지가 돕는 것도, 항상 같이 다니는 것이 아니니 한계가 있고요." 현대옥(61) 씨는 요즘 식당 등에 방문할 때마다 곤욕을 치른다며 한숨을 쉬었다. 카메라의 인식 범위 내에 정확히 QR코드를 갖다 대야 하는 과정이 1급 시각장애인인...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방송수신기의 음성안내 기능과 관련한 국가표준을 마련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또한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등 유료방송 수신기의 음성안내를 포함하고 시청 편...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음식 배달도 시키고 쇼핑도 자유롭게 할 수가 있죠.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런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시는 분들도 그만큼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다같이 편리해진 건 아닙니다. 특히 시각 장애인들은 메뉴를 찾는 일부터, 결제를 하는 것까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익숙해지고, 기술의 발전과 노동 입금의 상승으로 무인으로 대체되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생겨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비롯한 마트, 편의점, 주유소, 식당, 영화관,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를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이제는 은...

앞으로 방송사 웹사이트는 시각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해야한다. 영화관은 영화관람과 관련 행사에서 장애인을 차별해선 안되며, 놀이공원에서도 장애를 이유로 무조건 장애인의 놀이기구 탑승을 거부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법무부는 7일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장...
# 시각장애인 강모씨는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주로 현금을 이용한다. 그러나 장애로 인해 권종을 구분하기 어려운 탓에 만원권 대신 오만원권을 내는 경우가 있었다. 이때 강 씨는 종종 거스름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강씨는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지난 5월 인권위원회 진...